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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르비즈니스

공강시간에 카페에서

by Onmir Marketing 2014. 10. 23.

 

 

1학기에는 친구들이랑 공강시간이

맞는 경우가 많아서 같이 시간 때우다

수업들어가고 그랬었는데 2학기가 되고

시간표를 다시 짜다보니까 거의 공강시간이

달라서 같이 밥먹기도 힘들어지더라구요ㅠㅠ

그러다가 이번에 친구들 수업이 휴강되고

오랜만에 시간이 다들 맞아서 같이 카페갔어요~

사실 친구들이랑 카페 가는것도 귀찮아서 매일 휴게실에있었기 때문에

카페는 1학기때 개강하고 몇번 갔던거 이후로

거의 몇개월만이였던것같아요ㅋㅋㅋㅋㅋ

 

친구두명은 바나나쉐이크랑 자몽에이드를 시키고

저랑 다른 친구는 케이크를 시켰어요

요즘 들어서 찐득찐득한 초콜릿 케이크가 정말 먹고싶었는데

마침 쇼콜라 케이크를 팔길래 옳다구나!하고 시키려고 했는데

다 나가고 없다고 해서ㅠㅠㅠㅠㅠ

대신 초코 브라우니라도 시키려고했더니 그것마저 없다고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친구랑 같이 치즈케이크 한 조각씩 시켰어요

친구랑 자리에 앉아서 도대체 있는게 뭐냐고 불평을...

그래도 막상 나오니까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시간 때우니까 금방 가더라구요~

역시 시험기간이 끝나고 여유로운 공강시간에는

친구들이랑 보내는게 최고인것같아요!